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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31

  • 2024.08.29

    [왜냐면]삼성전자의 “반도체 노동환경 개선” 환영한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10만명이 넘는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기흥 사업장의 6인치 라인 내 웨이퍼(반도체 생산을 위한 원판) 박스 물류 작업을 자동화하고, 웨이퍼 박스를 가볍고 잡기 편하게 만들어 작업자가 힘을 덜 들이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

    지난달 총파업을 벌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한겨레 기사 원문 보기미래일터연구원장 임영섭

  • 2024.07.29

    [왜냐면]‘애니콜’ 불태우듯 위험관리 실패한 작업환경 폐기해야

    지난 15일치 한겨레는 ‘“손가락 기형은 8인치 라인 훈장” 삼성반도체 노동자 하소연’이라는 제목으로 이 회사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제기한 작업환경 문제를 보도했다. 하루 종일 서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손가락 변형, 하지 정맥류 등의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쪽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환경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항변한다. 법 규정을 지켰으니 문제없다는 투로 들린다.

    한겨례 기사 원문 보기미래일터연구원장 임영섭

  • 2024.05.09

    [기고] 사업장 안전관리도 현장에 답이 있다

    지난 4월 16일 한국일보가 삼성물산의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용 사례를 보도했다.근로자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지 3년 만에 그 횟수가 30만 건을 넘었고 휴업재해율이 매년 15%까지 감소했다고 한다. 우수 사례를 포상하고 협력업체에서 손해가 발생하면 그 비용을 보상해준 결과다. 작업중지권의 남용으로 인한 업무 효율 감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미래일터연구원장 임영섭

  • 2024.04.17

    [왜냐면]‘산업안전 대진단’에 현장이 시끄러운 이유

    요즘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영세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에서 밝힌 핵심 사업이다. 50인 미만 기업이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등 10개의 항목을 스스로 평가토록 하여, 사업주의 안전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컨설팅, 교육, 재정 지원 등

    한겨레신문기사 원문 보기미래일터연구원장 임영섭

  • 2024.03.21

    [기고] 안전관리에 혁신을 허하라

    1997년 IBM의 딥블루가 체스 세계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이겼다. 컴퓨터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오랜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2016년 구글의 알파고가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을 이겼다. 바둑은 체스와는 다르다던 인간 자존심이 20년도 안 되어 또 무너졌다.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미래일터연구원장 임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