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현장서 의무적으로 쓰여야 할 안전보건관리비 제도의 이해를 돕는 서적이 눈길을 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01’. 저자는 임영섭 건축공학자(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장)와 안진명 공인노무사다.
현장의 안전보건관리비와 관련해 의문이 생기면 대부분 고용노동부에 질의해 해결하는 형태다. 다만 매번 쉽지 않은 질의에 답변이 제때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인력 등 여러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규모 회사는 안전보건관리비 적합 사용에 난해함을 겪는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고용노동부 고시) 개정 내용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위험성 평가 등 중대재해 예방 핵심 키를 ‘안전보건관리비’로 새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기 때문.
이에 해당 서적은 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갖는 의미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101가지 질문을 엄선했다는 게 저자 측 설명이다. 행정해석, 관련 규정과 함께 상세한 해설도 있다.
저자인 임 원장은 국내 건설현장서 근무하다 고시에 합격, 노동부서 건설안전추진반장, 산업안전과장 등을 역임했고 안 노무사는 서울문화재단 안전보건법률자문위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