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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 학생 방문 및 12일 베트남 잘라이성 투자유치단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10.03
  • 조회수 : 468

 

유학생 지원과 외국인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이영순)에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924<허선행의 한글아리랑> 으로 널리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허선행 세종학당장이 학생 6명 함께 법인을 방문하였다.

 

1992년 큰 꿈을 안고 타슈켄트로 떠났던 허선행 학당장은 알려지지 않았던 미지의 땅 우즈베키스탄의 대한민국 해외 자원교사 1세대 개척자다. 지금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을 맡고 있으며 현지인과 고려인을 합쳐 8000여 명의 한글 교사를 길러냈다. 한글교육을 통해 직업훈련 등 산업체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재단법인 피플 방문은 정유석 재단 설립자의 외국인 노동자의 직업훈련과 한글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나아가 우즈베키스탄의 세종학당의 역할과 재단법인의 고용노동 분야의 경험이 함께 어우러지면 보다 나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을 공유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업훈련 한글교육 ODA사업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협력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2일 베트남 잘라이성 투자유치단이 재단법인 피플을 방문했다. 쩌우응독뚜안 잘라이성 국회의원 겸 상임부장관을 단장으로 뜨엉만띠엠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레김짜우 상임위원회 위원, 응웬반릉 교육위원회 부국장, 응웬흐우웬 투자계획국 부국장, 쩐탄하이 사회노동국 부국장, 또비엣흥 플레이꾸시(성도) 시장, 따우티빅누엣 도당 위원회 사무국장, 응웬티투엉마이 기술과학국 부국장, 쯔엉공화이 인민위원회 사무국장, 응웬반뜩 외교국 부국장, 그리고 오상식 똔뚱땅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잘라이성(베트남어: Gia Lai / 嘉萊省)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에 위치한 성 단위 행정 구역으로 서쪽으로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유학생, 직업훈련, ODA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잘라이성과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재단법인 피플에서는 이영순 이사장, 정유석 설립자, 이석행 피플앤드림 공동대표, 송미경 상임이사, 이근환 기획이사, 임소연 경영지원실장, 김대식 피플앤드림 공동대표, 원승리 글로벌팀장이 참석했다.